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모 씨를 상대로 위증혐의 고소장을 추가 접수했다. 누리꾼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류시원 측은 아내 조씨에 대한 위증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류시원 변호인 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다. 다만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에 따라 위증죄로 추가 고소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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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혼 분쟁 중인 류시원은 지난 9월 재판에서 아내에 대한 폭행, 협박, 위치정보 수집 등의 혐의로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고 폭행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즉각 항소를 제기했다. 현재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찌됐든 싸움은 끝났으면”, “나쁜 소식은 따로 더 안들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