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구, 만취 오토바이 사고…응급수술

사회입력 :2013/11/05 09:18    수정: 2013/11/05 09:20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그맨 이원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팔과 다리 부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원구는 이날 오전 4시경 서울 여의도동 노들길에서 음주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주량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부터 벌금의 처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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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구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최근 ‘애정남’, ‘네가지’, ‘갑을컴퍼니’ 등으로 이름값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너도 SNL 가기 전까지 자숙하는거야?”, “그놈의 음주운전”, “노들길에 오토바이 다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