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호수'라는 이름의 위성 사진이 화제다.
31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 속 호수의 형상은 흰 물이 짙은 풀색으로 뒤덮인 땅에 불규칙한 형상으로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형은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인이 호주 서부에 위치한 소금호수를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얼어붙은 물과 하얀 소금기가 해골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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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호수 사진은 검푸른 바탕에 흰색과 밝은 녹색이 뒤섞인 지형으로 보인다. 사진 중앙의 왼쪽 위와 왼쪽 아래에 검푸른 바탕 안에 흰색으로 나타나는 지점들이 있어 외눈박이 괴물의 눈 같다는 비유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사진에 대해 분위기가 으스스하다, 아름답다고 할 수는 없네요, 해골처럼 생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