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화제

정형돈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여자전쟁이라는 만화책이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앞둔 멤버들과 뮤지션 7팀이 함께 선상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이들은 모두 자신의 애장품을 하나씩 가져와 추첨을 통해 서로에게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형돈은 60권짜리 풀세트 만화책을 애장품으로 준비했다.

만화책을 본 유재석은 표지를 급히 가리며 그림이 야하다고 귀띔했다. 추첨결과 박명수가 당첨됐고, 박명수는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발로 걷어차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형수님 없을 때 봐, 둘째 가질 수 있어라고 말했다. 정형돈의 만화책은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여자전쟁 인간적으로 너무 야한 것 같다, '여자전쟁 내용이 궁금하네, 만화책 한권 대박나기 쉽다. 여자전쟁은 완전 초대박. 이게 방송의 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