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방송에서 자신의 대학시절 인기를 털어놔 누리꾼들에 화제다.
문소리는 지난 23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학창시절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젊은 데 왜 쉬느냐라고 말하며 과거 자신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문소리는 MC 성유리가 성대 연극반에서 소문난 퀸카였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연국반에서만 퀸카엿다고 하던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성대 연극반 출신. 최민식이 주연한 '에쿠우스'를 보고 반해 개강 한 달 전부터 연극부에 들어가 조명보조로 참여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입생 시절엔 남자들이 팸플릿을 들고 '조명 보조'를 찾아 우리 과를 찾아올 정도였다라며 자신이 퀸카였음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 박형식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상형"...누리꾼 화제2013.09.24
- 아이유 결혼·임신설 유포 악플러 검거2013.09.24
- 아이폰이 뭐길래...'김밥 스마트폰' 등장2013.09.24
- 'GTA5' 숨은 콘텐츠 “감탄이 절로”2013.09.24
이어 신입생 때 나도 모르게 누군가와 사귄다고 소문이 났다며 한 맥주집에서 그 소문의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가 나에게 친구들의 장난이었다고 미안하다며 공연 티켓 2장을 줘 친해진 적도 있었다라고 연애담을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문소리, 연애사가 화려했구나 문소리, 주변에 남자가 많았던 듯 자세히 보내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