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천식이 홈쇼핑 누적 매출 1천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살림 고수로 꼽힌 그는 12일 오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이야기를 모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결혼 후 내가 아내의 살림을 돕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하는 주부의 마음을 알게 되고 공감되는 멘트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홈쇼핑 진행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홈쇼핑에 파는 물건들은 실제로 내가 사용해본다”며 “오죽하면 하도 홈쇼핑에서 택배가 오니 이제 엄마아빠 말하는 내 아들이 벨만 울리면 '택배'라고 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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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천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도 기록갱신!! 19분만에 7천500세트 완판! 빨간색으로 표시된 자동주문 동시접속자가 1천300명을 넘기고...방송 끝나고 내려왔는데도 뒷콜이 쭈욱~ 새로운 분야에서 적성을 찾은건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잘 안보이더니 장사하고 있었구나”, “매출 천억이면 많이 남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