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후안 유리베 선수가 한 경기에서 3홈런을 폭발시키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유리베는 류현진 선수의 '절친'인지라 국내 누리꾼들의 환호가 더 커지는 모습이다.
LA다저스는 한국시간 10일 미국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6홈런을 터뜨리며 8-1 압승을 거뒀다.
특히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 유리베는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3득점을 몰아쳤다. 유리베는 생애 첫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했고, 7회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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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는 올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9리, 10홈런, 44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류현진 선수와의 친분으로 친근한 이미지다.
누리꾼들은 역시 유리베, 유리베형 현진이 등판할 때도 부탁해요, 형님, 류현진 15승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다저스는 팀 분위기도 좋고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