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김유리-서인국, “알고 보니 절친?”

연예입력 :2013/08/26 14:22

온라인이슈팀 기자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과 김유리의 다정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26일 인터넷에는 서인국과 김유리가 옥신각신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다투는 사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친한 사이인 듯 장난도 치고 많이 웃는 모습이다.

특히 서인국은 극중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연상인 김유리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김유리 역시 이런 서인국의 애교와 말에 환한 미소로 답한다고.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야 사실은 깨가 쏟아지는 관계자나”, “실제로는 엄청 친하구나”, “이러다 정말 정분나겠네”, “이러니 배우들끼리 정이 안 들래야 안들 수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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