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시즌 5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됏다.
20일 마이애미전에 이은 선발 2연패. 평균 자책점도 2.95에서 3.08로 올랐다.
류현진은 1회 2번타자 쉐인 빅토리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이어 3번타자 더스틴 페드로이아에게 내야안탈르 맞았다. 이어 마이크 나폴리에 좌중간 적시타를 내줬고, 자니 곰스에게 3점 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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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현진은 안정감을 찾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는 6회초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결국 LA다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2대4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누리꾼들은 이젠 확실히 느꼈으니 1회부터 전력투구하겠지, 보스턴 타선이 강하긴 하네. 다음 경기서 꼭 승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