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내달 결혼 누리꾼 축하세례

연예입력 :2013/08/22 09:43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여현수㉛-정하윤㉖ 커플이 지난해 9월 열애 인정 1년 만에 화촉을 밝힌다.

22일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현수와 정하윤은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여현수-정하윤 커플은 지난해 3월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여현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받은 결혼 선물을 자랑하며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외에 가까운 지인 등 소수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여현수가 MBC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기로 했다.

관련기사

여현수는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이방인들', MBC '위험한 여자' 채널 CGV 'TV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tvN '롤러코스터'와 KBS2 '성균관 스캔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여현수 정하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여현수씨 연기 잘 하시던데 언젠가 꼭 크게 이름 날리실 거예요, 여현수 번지점프를 하다 때부터 팬이었는데 결혼 정말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힘들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 만나는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