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팝뉴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초호화 동물보호센터 ‘엔젤스 포 애니멀스’에는 럭셔리 고양이 놀이터를 소개했다. 높이 7미터, 가지가 36개인 이르는 이 인공나무는 고양이들이 마음껏 놀라고 만든 것이다.
이 나무는 기부자 마리 스틸링스의 이름을 따서 ‘마리의 나무’라고 명명됐다. 가격은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에 달한다. 이 나무는 고양이를 위한 나무 중 세계 최대 크기다.
관련기사
- 무더위 속 오늘 입추…말복은 언제?2013.08.07
- 설국열차 양갱 정체는?…“제이미 벨은 못먹어”2013.08.07
-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폭우에 오수 유입 탓2013.08.07
- 케로로 광팬 포착…“이 정도는 돼야”2013.08.07
이 동물센터는 당초 도살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보호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구입해 건물의 용도를 정반대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13/08/07/GUw7gfD0U6VBhDYVjDgZ.jpg)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놀이터 가격이 어마어마하네”, “도살장을 좋은 취지로 쓰는구나”,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