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미국 커피전문업체 '커피빈앤티리프'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보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의 미래에셋파트너스 6호 사모펀드(PEF)를 통해 미국 커피빈 본사와 주식매매계약(SPA)를 공식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지난해부터 커피빈 인수를 위한 물밑작업에 나서, 최근 커피빈 측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08/06/GcNjjigb8mdfyHsUQUoM.jpg)
커피빈 인수자금은 4천~5천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은 미국 사모펀드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금을 마련했다. 미래에셋의 자금은 1천5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미래에셋의 미국 음료기업 인수는 매우 잘한 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료시장 개척 능력은 탁월하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시장 석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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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누리꾼은 커피빈 전세계 900개 마장 중 한국에만 600개. 거의 한국에서만 수익발생중이라고 적었다.
한 트위터리안은 우리나라 기업이 되면 로열티주던 만큼 가격에서 뺄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