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서번트 증후군 관심 폭증

연예입력 :2013/08/06 11:03    수정: 2013/08/06 11:05

온라인이슈팀 기자

KBS 드라마 굿닥터의 첫방송 후 극중에서 주원이 연기하는 서번트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뜨겁다.

6일 인터넷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엔 '서번트 증후군'이 상위권에 오르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 같은 장애를 갖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서 천재성이나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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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증후군은 영화 '레인맨'에서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의학계는 서번트 증후군 환자를 '이디오트 서번트(천재 백치)'로 부른다.

굿닥터에서 주원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천재성을 드러내며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