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 1위 박인비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승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한국시각 기준 13일 오전 박 선수는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 2라운드 공동 8위에 올랐다. 대회 총상금은 130만달러(약 14억6천만원)다.
박 선수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2라운드에서 버디5개, 보기1개, 4언더파 67타 성적을 기록했다.
박 선수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하나금융그룹 박희영 선수, 노르웨이 수잔 페테르센 선수와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단독 선두인 스코틀랜드의 카트리나 매슈 선수의 중간합계는 15언더파 127타로 5타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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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 3, 4 라운드 남았으니까 (박 선수에게 기회가 많다)…매튜 선수 나이가 꽤 되는데 꾸준한 듯, 2라운드 마친 상태에서 선두와 5타 차이면 박 선수 실력으로 뒤집을 수 있어요, 매튜 선수 페이스가 장난 아니라서 5타 차 쉽지 않아 보이네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대회가 진행된 12일(현지시각)은 박 선수의 25번째 생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