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신시내티 레즈)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
추신수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추신수는 2대 2로 맞선 연장 11회말 2사 주자 1, 2루 찬스에서 안타를 때려 경기를 끝냈다. 시즌 두 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6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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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열광하고 있다.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추신수 선수에 대한 찬사와 열정적인 응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시원한 안타”, “속이 후련하다”, “역시 추신수”, “LA다저스도 공동 2위로 점프하고 기분 좋다”, “추신수 선수 완전 후덜덜하다” 등의 글을 등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