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아들,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주인공

사회입력 :2014/01/10 09:42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성균이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영화 ‘범죄와의 전쟁’ 돌잔치 장면 아이가 실제 아들이라고 밝혔다.

김성균은 “범좌와의 전쟁 당시 영화도 찍으면서 망치질도 했다”며 “아들도 태어나고 생활비가 드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범죄와의 전쟁에 나온 아이가 실제 우리 아이”라며 “당시 감독님이 나를 많이 아끼셨다. 술자리에서 나이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려고 하느냐고 하기에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들이 좀 큽니다. 돌잔치 신도 잘 할 수 있습니다고 말해 그 촬영을 한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들하고 진한 추억 남기셨네”, “이젠 CF도 찍으시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은 또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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