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열애설 김유미 일정취소 “영화 피해갈까봐”

사회입력 :2013/11/05 10:33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영화 ‘붉은 가족’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5일 영화 제작사 측은 이날 김유미의 예정된 인터뷰 모두를 취소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가를 높이고 있는 정우와 열애설로 인터뷰 내용이 영화보다 열애설에 집중된다는 것이다. ‘붉은 가족’은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취소된 일정은 차후 김유미의 소속사와 김기덕 필름 측이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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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와 김유미의 열애설에 양 소속사는 “3개월 전부터 조금씩 가까워져 호감을 갖고 만난 건 사실이지만 열애와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누리꾼들은 “어차피 영화 이름값만 높였네”, “정우가 정말 뜨긴 했구나”, “남자는 드라마 걱정, 여자는 영화 걱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