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개사과에도 누리꾼 ‘싸늘’

연예입력 :2013/09/22 16:42    수정: 2013/09/22 17:00

온라인이슈팀 기자

‘클라라 공개사과’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섹시 아이콘’ 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최근 불거진 거짓말 논란에 공개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서유리는 “난 여자들 중에서 뒤지지 않는다. 내가 한때 섹시 아이콘 아니었느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클라라는 “언니, 이제 내가”라는 말로 섹시 아이콘의 대세가 바뀌었음을 자신있게 밝혔다.

관련기사

하지만 개그우먼 정명옥은 “섹시고 뭐고 거짓말 하지마”라며 최근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클라라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이 말에 클라라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하며 거짓말 논란에 대한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사과도 장난으로 하나?”,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입만 열면 거짓말 틈만 나면 거짓말인가 껍데기 좀 벗자”라고 쓴소리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