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세계 구경한 개 “사채라도 빌려썼나?”

일반입력 :2013/09/01 13:59    수정: 2013/09/01 15:51

온라인이슈팀 기자

‘지하 세계를 구경한 개’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 세계 구경한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덩치의 개 한 마리가 또 다른 개의 머리 위에 앞다리를 올려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모습이 마치 머리를 눌러 모래 속에 파묻은 듯 한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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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 구경한 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마다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잘못했으면 저러는거지, 제발 살려주세요,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불쌍하다, 밑에 깔린 개가 하극상이라도 벌였나?, 딱보니까 사채를 빌려쓴 개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