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해외파병 검토, 아직 구상만...

연예입력 :2013/08/05 14:13

온라인이슈팀 기자

MBC의 군생활 체험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해외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진짜 사나이를 연출하고 있는 김민종 PD는 오는 10월 해외파병 특집을 한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멤버들이 우리나라 여러 부대를 찾고 있는데 해외 파병도 그 후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국방부 등과 협의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이디어 차원에서 얘기됐을 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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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 파병 부대는 레바논의 동명부대, 남수단의 한빛부대, 소말리아 청해부대, 아프가니스탄 오쉬노부대 등 총 15개국 17개 지역에 1천100여명이 파병돼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스케일이 너무 커지는데, 해외 위험 지역이라 군의 사기 진작도 좋지만 안전이 걱정이다, 실제로 가려면 여러가지 검토해야할 사항들이 많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