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남고 방문, 누리꾼 "학생들 계탔네"

연예입력 :2013/07/30 20:53

온라인이슈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남자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학교 학생들은 계탔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29일 윤아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함께 경남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SK텔레콤 이벤트에 참여했다.

윤아와 민호는 한 학급에 깜짝 방문해 학교 대항전 이벤트 1등을 축하해주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아는 태어나서 처음 남자고등학교를 방문해서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SK텔레콤은 지난달 진행한 눝 학교 대항전 이벤트에서 우승한 창원기계공고를 방문해 축하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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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전국 총 1만1천330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약 312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생성한 창원기계공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서울대, 3등은 부산대가 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학생들 계탔네, 나도 실물로 한 번 보고파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