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구룡역 사상사고, SNS로 상황전파

일반입력 :2013/07/15 15:34    수정: 2013/07/15 16:12

온라인이슈팀 기자

분당선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구룡역에서 사상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이 급전파됐다.

15일 누리꾼들의 SNS를 통해 “지하철이 멈췄다”며 “죽전 망포 방면으로 구룡역 부근서 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끼였다는데, 별 일 없기를”, “30분 넘게 지하철 정지 상황”이라며 관련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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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도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구룡역 사상사고로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치중에 있습니다.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상황을 밝혔다.

현재는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다시 트위터를 통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조치해 운행을 재개했다”며 “이로 인해 다소 지연이 되고 있으나 빠르게 정상 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