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에 휴대전화까지, 현장21 시청률 상승

사회입력 :2013/07/03 09:03    수정: 2013/07/03 09:10

온라인이슈팀 기자

SBS ‘기자가 만나는 세상 현장21(이하 현장21)’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현장21’ 시청률은 7.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화제가 된 지난 방송 6.4%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시청률은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수입화장품의 위험한 비밀’ ‘식욕으로 소통한다 먹방’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등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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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편에서는 사복, 휴대폰 외에도 성추행 의혹 등이 추가로 고발됐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성토도 이어졌다. 국방홍보원 명의의 카드를 두고 “병사들이 술먹고 안마가는 것도 나라 돈이 쓰인 것이냐”와 같은 격한 반응이 잇따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