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 여신으로 불리는 중국 여대생이 화제다.
최근 중국언론들은 중국인민대학이 졸업식을 앞두고 개편한 대학 홈페이지의 한 여성 사진을 대서 특필했다.
인민대 홈페이지 상의 이 여성은 긴 생머리에 학사복을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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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급속도로 확산됐고, 한꺼번에 몰린 누리꾼의 접속으로 학교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인민대 예술학과의 캉이쿤 씨로 밝혀졌다. 첼로를 전공한 그는 2010년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현악기 경연에서 2등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