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호 홈런, 누리꾼 반응은

스포츠입력 :2013/04/28 10:23    수정: 2013/04/28 10:36

온라인이슈팀 기자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4호 홈런을 터트렸다. 팀은 패배했지만 전날 연속출루 기록 중단을 홈런포 재가동으로 날려버리면서 누리꾼들을 환호케 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각)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7일 이후 21일만의 홈런이다.

연속 출루 기록에 수위 타자상 수상을 바라는 국내 누리꾼들에 추신수 4호 홈런은 매우 반가운 소식인 모양이다. 홈런 소식 이후 트위터와 각종 게시판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제 하루 쉬었다고 항의하는거야?”, “떨어진 타율이 3할6푼이라고?”, “골든글러브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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