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광년 떨어진 초신성의 폭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로 떠오른 사진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것으로 지난 1월31일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장면이다.
사진은 약 1천100광년 떨어진 곳의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폭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아마추어 천문관측가조차 지상에서 관측했을 만큼 밝은 빛을 뿜었다.
관련기사
- 서프라이즈 히스레저 "진짜 조커처럼 되려고..."2014.03.03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귀여운 카레이서'2014.03.03
-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선언, 누리꾼 "타이밍이..."2014.03.03
- 중국 치맥 열풍, 전지현 효과 "개불은...?"2014.03.03
초신성은 진화 최종단계에 진입한 항성이 폭발하면서 막대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현상이다. 이때 발생한 에너지는 대부분 중성미자(neutrino)로 초신성 잔해물로써 수백년동안 빛난다.
누리꾼들은 직접 볼 수 있었는데 놓치다니, 1천100광년이면 1천100년 전에 폭발했다는 얘기, 지상에서 보일 정도면 얼마나 큰 폭발이었던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