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미사 중 성당 지붕이 붕괴한 사고 현장에서 7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약 30여 명이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B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사고 당시 약 100여 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1일 오후 2시 30분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의 시우다드 마데로에 있는 산타크루즈 성당의 지붕이 붕괴했다. 매몰된 사람들 중에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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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국은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에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