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과 11월 사이에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뉴스레터를 통해 차세대 맥북 프로가 오는 3분기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늦어도 9월과 11월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작년 11월에 자체 M1칩으로 구동되는 업데이트된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 미니를 발표했다.
또, 그는 애플이 당초 올해 초 새로운 맥북 프로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미니 LED 생산과 관련된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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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맥북 프로는 평평한 모서리와 훨씬 얇은 두께, 더 많은 포트를 갖추고 미니 LED 디스플레이, 맥세이프(MagSafe) 충전 포트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T 팁스터이자 iOS 개발자인 ‘딜런’(@DylanDKT)은 올해 가을 출시될 맥북 프로를 포함해 향후 출시되는 맥 라인업에 모두 1080p 웹캠이 장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