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3분기에 미니LED를 탑재한 맥북프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플인사이더가 9일 보도했다.
그 동안 애플이 14인치와 16인치 맥북프로를 세계개발자회의(WWDC) 때 공개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WWDC 21에서 맥북프로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14인치 맥북프로는 올 4분기, 16인치는 내년 1분기 출시가 유력하다는 새로운 전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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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만 디지타임스이 공급업체들을 취재한 결과 이르면 올 3분기부터 맥북프로 새 모델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전했다.
예상과 달리 맥북프로 새 모델 생산이 지연된 것은 미니LED 수급에 차질이 생긴 때문이라고 애플인사이더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