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정기결제 되는 내역을 찾아 사전에 알림을 제공해 주는 '정기결제 관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행, 카드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고정지출 내역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일목 요연하게 보여준다. 알지 못하고 빠져나간 금액이 없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잔액 부족으로 인한 연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제일 하루 전에 알림을 제공한다. 알림 시간은 설정이 개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https://image.zdnet.co.kr/2020/09/10/d364d4f7b5d58dab2ae480f85060e809.jpg)
각종 공과금, 적금, 대출이자, 보험비, 통신비 등의 납부 내역뿐만 아니라, 렌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도서, 음악 등의 다양한 지출 항목도 통합적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핀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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