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정기결제 되는 내역을 찾아 사전에 알림을 제공해 주는 '정기결제 관리’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행, 카드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고정지출 내역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일목 요연하게 보여준다. 알지 못하고 빠져나간 금액이 없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잔액 부족으로 인한 연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제일 하루 전에 알림을 제공한다. 알림 시간은 설정이 개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각종 공과금, 적금, 대출이자, 보험비, 통신비 등의 납부 내역뿐만 아니라, 렌탈,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도서, 음악 등의 다양한 지출 항목도 통합적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핀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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