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업체 해치랩스(대표 김종호)는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 5기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한퓨쳐스랩은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 등 주요 그룹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육성 및 투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치랩스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다양한 금융비즈니스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첫 번째 협업 사례로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자격 검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해당 시스템을 ‘신한 닥터론’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다.해치랩스는 특히 기존 은행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동하는 부분에서 자체 솔루션인 ‘헤네시스’를 제공한할 예정이다. 헤네시스는 해치랩스가 블록체인 기술의 손쉬운 도입과 결합을 돕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해치랩스 김종호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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