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대표 김종호)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업체 미스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스릴 플랫폼 내 협업 ▲고도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분석 도구 개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취약점 사례 공유 등이다.
해치랩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취약점을 검토하는 보안 감사 서비스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이다.
해치랩스는 미스릴 플랫폼과 협력해, 더 높은 수준의 스마트 컨트랙트 분석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릴은 이더리움 개발 전문 업체 컨센시스 딜리전스 자회사다. 컨센시스 딜리전스는 미스릴 오픈소스소프트웨어(OSS)라는 유명한 오픈소스 보안 감사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 미스릴 플랫폼은 미스릴 OS S보다 정밀하고 고도화된 보안 분석 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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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린드먼 컨센시스 딜리전스 공동 설립자는 “한국의 선도적인 보안 회사인 해치랩스와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해치랩스와 우리는 이더리움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자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해치랩스와 협업함으로써 미스릴 플랫폼을 확장하고 강력한 자동화된 보안 분석 도구를 전 세계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는 "미스릴과 협업을 통해 해치랩스에서 제작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