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IT정보화 향상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을 위해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산단 입주기업은 내년 11월까지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클라우드를 기존 금액에서 최대 70% 할인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중소중견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 효율성 확보, 프로세스 개선 등에 도움울 주는 9종의 서비스를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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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인프라(IaaS) 제품은 자체 클라우드인 L클라우드를 포함, 글로벌 서비스인 ▲ AWS ▲ MS애저 ▲ Orac 등 4종류다. 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품은 ▲그룹웨어 서비스 '모인에어'▲ 중소기업용 ERP 서비스 '모인 ERP'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 태블로 ▲ 전자문서 배포 및 관리 서비스 스마트도큐 ▲ 위치기반 서비스 스마트인도어 등 5 가지다.
클라우드부문 성정훈 부문장은 “이번 사업이 비용 및 운영 등의 제약으로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중견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