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D-1, 'S20 탄생지' 다시 찾은 샌프란시스코는 막바지 준비 중

[갤럭시 언팩] 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갤럭시S26 공개

홈&모바일입력 :2026/02/25 05:32

[샌프란시스코=전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시리즈의 공개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24일. 갤럭시 언팩(Unpacked)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는 행사 관계자들이 모여 막바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6이 개최되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전경.(사진=삼성전자)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이곳은 1915년 파나마-태평양 국제박람회 당시 예술품 전시를 위해 건립된 건축물이다. 고전적인 양식의 거대한 돔과 기둥들이 특징으로, 현재는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리는 상징적인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갤럭시 언팩 2026이 개최되는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 전경.(사진=전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삼성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기존 ‘갤럭시S10’ 시리즈를 '갤럭시S20' 시리즈로 변경했으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을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갤럭시 브랜드의 '새로운 10년'을 선언했던 장소로 다시 돌아온 것은, 갤럭시S 시리즈의 근본적인 혁신과 AI 시대로의 완전한 전환을 선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행사장 주변은 막바지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건물 입구에는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을 알리는 배너가 설치됐으며, 행사장 진입로에는 보안 요원들이 배치되어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이곳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정식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