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대표 공성용)는 중국의 경제종합보도 매체인 중국경제망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과 제주간의 방송은 물론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KCTV제주방송은 중국 베이징 현지 중국 경제망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CTV제주방송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은 중국경제망의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하고, 중국 경제망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을 KCTV제주방송을 통해 제주도민에게도 방송하게 된다.
아울러 광고 사업도 교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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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국과 제주간의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제주의 핵심사업인 관광 및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은 “중국 경제망과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 제주도와 중국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