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해 상반기에만 3천5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23일(현지 시각)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샤오미가 올해 상반기 3천500만 대 출하로 지난해 상반기 2천600만 대 출하 기록을 훌쩍 뛰어 넘었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저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레드미2, 미4i 등이다. 이에 더해 미 노트, 미 노트 프로 등 하이엔드 스마트폰도 출시한다. 최근에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될 미4의 후속작 미5에 시장의 기대가 몰리고 있는 상황.
지난해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총 6천100만으로 샤오미가 지금 같은 모멘텀을 유지할 경우 올해 그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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