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스토리지 업체 바이올린메모리가 넷앱 출신 임원을 본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14일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소식을 전하며 사이드 오씰(Said Ouissal) 글로벌운영총괄 담당 수석부사장과 에이미 러브(Amy Love) 신임 CM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씰 부사장은 2014년 제품 관리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바이올린메모리에 합류했다. 전세계 시스템 엔지니어 조직을 관리해 왔다. 주니퍼, 에릭슨 등을 거쳐 제품관리 및 전략고객관계 부문에서 전문성 쌓았다. 이후 글로벌 운영 총괄로서 영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채널 부서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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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CMO는 크고작은 기업에서 20여년간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해 왔다. 스토리지업체 넷앱에선 전체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조직 총괄 부사장으로 일했다. 그는 향후 회사와 인적자원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투자를 극대화하는 선도업체임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케빈 디누치오 바이올린메모리 최고경영자(CEO)는 오씰 부사장은 고객들이 디스크기반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올플래시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며 에이미 부사장은 마케팅 전략 및 파트너십, 브랜딩 프로그램에 정통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플래시스토리지시장뿐만 아니라 IT업계 전체에서 바이올린메모리의 영향력을 강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