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이한 '디아블로3', 전설 아이템이 가득

일반입력 :2014/05/15 11:19    수정: 2014/05/15 11:19

김지만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디아블로3에 약 일주일간 전설급 아이템 드랍율을 100% 증가시켜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아블로3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다. 전설급 아이템 드랍율 상승외에도 균열석 파편을 2배 제공하는 혜택도 함께 부여된다.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용자는 디아블로3 모든 이용자들이며 15일(목) 낮 12시부터 22일(목) 밤 12시까지 약 일주일간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빨리 네팔렘 차원 균열 관문을 열고 더 많은 전설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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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는 지난 2012년 출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총 1천5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후 블리자드는 지난 3월 디아블로3 신규 확장팩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디아블로3 확장팩에는 신규 직업 성전사를 추가했으며 최고 레벨 제한을 70으로 상향하는 등 즐길거리를 더했다. 특히 모험 모드와 현상금 사냥, 네팔렘의 차원 균열 등 만렙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