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가 12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아크스피어는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온라인 MMORPG의 장점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온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직접 수동으로 자신의 캐릭터들을 조작하며 다른 이용자와의 커뮤니티를 구성해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지 반나절이 지난 가운데 이용자들은 대부분 아크스피어의 풍성한 콘텐츠에 높은 평가를 주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손으로 기술을 쓸 수 있는 핑거스킬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
이와 함께 레이드 시스템이나 기존에 유행하는 모바일 RPG와는 차원이 다른 게임성에 좋은 의견들을 각종 모바일 커뮤니티나 SNS에 올리고 있다.
관련기사
- 아크스피어, 프리오픈... 순조로운 출발2014.03.12
- 아크스피어, 12일 10시부터 프리오픈 서비스!2014.03.12
- '아크스피어', 신규 대표 이미지 공개2014.03.12
- 모바일 게임 격 높아져…대작 ‘홍수’2014.03.12
현재 아크스피어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된 상태로 위메이드는 게임의 업데이트 상태와 안정 기간을 거친 뒤 iOS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미정이며 조만간 게임 공지사항을 통해서 밝힐 예정이다.
이현승 개발실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수많은 담금질을 거쳐 마침내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 며 “아크스피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