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스피어, 12일 10시부터 프리오픈 서비스!

일반입력 :2014/03/12 07:21    수정: 2014/03/12 07:22

김지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3년간 공을 들여 제작한 대작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가 12일부터 프리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스피어는 12일 사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전까지 서버 안정성, 콘텐츠 검증 등을 최종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앱이 등록된 상태지만 서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

아크스피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프리 오픈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세부 콘텐츠와 그 게임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전까지는 안드로이드기기 사용자만 게임 이용이 가능하며 iOS버전은 추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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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스피어는 모바일에서 MMORPG를 구현한 작품으로 온라인에 준하는 그래픽 퀄리티와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게임의 테스트를 진행해 서버 안정성과 콘텐츠를 시험했었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드디어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아크스피어가 프리 오픈에 돌입한다며 아크스피어가 넥슨의 영웅의 군단과 함께 모바일에서도 대작 열풍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