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미리 크리스마스 2013’이란 제목으로 근황을 알리는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다.
그는 우선 “어느덧 이렇게 일하느라 육아하느라 공부하느라 등등 고생들이 많아. 2014년은 좀 더 좋은 세상이 되겠지? 나도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올해는 작업만 해서 그런지 그리 익사팅한 근황은 없었어. 가끔 스노우보드를 타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올해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나의 사랑 R양은 얼굴도 못 봤어~ 흑흑 나 좀 불쌍한 것 같지? 아무튼 나도 빨리 누군가가 보고 싶어서 작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중이니 일단 그리 알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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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그건 그렇고 크리스마스 때만 되면 너희들이 뭔가 새로운 사진을 원해서 좀 찾아봤는데 올해는 한국에서 계속 작업 중이어서 변변한 사진이 없더라고. 그래도 나의 최근 용안을 궁금해하니 그리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몇 장 올려볼게”라며 무선 자동차를 조립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서태지 최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태지 최강 동안이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구만”, “너보다 이젠 도희가 더 유명해”, “완전 피터팬 증후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