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식..."마음 싱숭생숭"

박진영, 9살 연하 일반인과 10일 결혼식 앞두고 소감 밝혀화제다.

박진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 오네요.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하늘에 고마운 마음. 오늘이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쫓는 삶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래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박진영은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소감을 밝힌 것.

앞서 박진영은 9월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편 박진영은 1999년 결혼 후, 지난 2009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박진영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9살 연하와 결혼...완전 능력자, 박진영 행복한 결혼 생활되길 바란다, 박진영 결혼 소감에 진심이 뭍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