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이 화제다.
20일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축배를 들며 기뻐하는 부모의 모습이 담겼다.
등교 때문에 우울해 하는 아이들과 대조적으로 사진 속 부모들은 개학에 우울해 하는 아이들을 뒤로한 채 해방감을 즐기는 듯한 표정과 행동을 보여 준다.
한 부모는 풀이죽은 자녀들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제자리 점프를 했고, 또다른 사진에서는 음료를 마시며 건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3/08/20/V6krE7VgRYvQWUdRl1TF.jpg)
또다른 사진에는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가 어른의 허벅다리를 붙들고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교실로 들어서는 부모의 뒷모습이 포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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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장된 듯 보이지만 아이들이 등교로 인해 느끼는 우울함을 넘어설 만큼 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부모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이미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부모들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적나라하다, 우리 부모님도 저러셨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