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자사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00M2'와 동일한 렌즈를 스마트폰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니 전문 블로그 소니알파루머스는 19일(현지시간) 소니가 센서와 베터리, 메모리가 내장된 형태의 '렌즈-카메라'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렌즈-카메라는 렌즈 단독으로 촬영이 가능하고 와이피이와 NFC(근거리무선통신)로 스마트폰과 통신해 촬영 화면을 라이브뷰로 보거나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다.
외신은 RX100M2가 소니의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00M2와 같은 성능의 2020만화소 EXMOR 센서와 3.6배줌 칼자이즈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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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니가 첫번째 렌즈-카메라를 출시한 후 센서 크기를 줄이고 줌 기능을 강화해 두번째 렌즈-카메라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신은 이 소식을 상당히 믿을 만한 복수의 정보원으로 부터 얻었다며 가장 신뢰성 높은 루머에 부여하는 'SR5' 등급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