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현대엠엔 블랙박스 단독 론칭

일반입력 :2012/11/27 16:39

김희연 기자

롯데홈쇼핑은 현대엠엔소프트가 출시한 소프트맨 2채널 블랙박스 단독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 밤10시50분 론칭방송을 통해 녹화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3.5인치 풀터치 LCD를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를 선보인다. 전방 카메라는 200만화소로 야간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대방 차량 번호까지 선명하게 촬영 가능하다.

또 소프트맨 블랙박스는 본체 내장형 저전압 안전장치를 통해 배터리를 보호해줘 주차중 녹화가 가능하며 시큐리티 LED를 탑재해 야간 주차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준다.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은 삼성 애니카랜드 500여개 지점을 통해 별도 장착비를 지불하면 장착 가능하며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20여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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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방송을 통해 32기가바이트(GB)는 28만9천원, 16GB는 25만9천원, 8기가 22만9천원에 판매한다.

양진석 롯데홈쇼핑 디지털가전팀 팀장은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블랙박스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핵심기능만을 모은 제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홈쇼핑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