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판매대금 약 360억원을 조기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8일 예정된 9월 판매대금 지급일을 일주일 앞당겨 2천780여 협력업체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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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장기불황으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금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면서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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