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

일반입력 :2012/09/26 14:38

김희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5일 추석을 맞아 롯데복지재단과 영등포 쪽방촌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홈쇼핑 임직원 15여명은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1인당 쌀 10kg, 라면 1박스, 간식용 송편을 전달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6일에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관에서 겨울 강추위 대비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온열매트, 겨울의류, 생필품 등 1억9천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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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된 물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할 예정인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여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선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 팀장은 “올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롯데홈쇼핑의 나눔활동으로 조금이나마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