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이 1분기 매출액 204억원, 영업손실 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14.9% 감소, 적자 지속이다.
에스엔유는 1분기 영업적자에 대해 LCD 매출 부진을 꼽았다. 에스앤유는 1분기 LCD 매출이 90% 급감했지만 AMOLED 등에서 그나마 매출 부진을 만회했다.
OLED, 태양전지 등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 31%였던 LCD 비중은 올해 6%로 대폭 축소됐다.
에스엔유는 하반기 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를 기대했다. 여기에 OLED 투자가 지속된다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 에스엔유, 지난해 매출 11% 감소…적자 전환2012.05.09
- 에스엔유, SMD 579억 OLED 장비 수주2012.05.09
- 에스엔유 매출 비중, LCD 낮추고 OLED 높이고2012.05.09
- 에스엔유, OLED제조장비 200억 투자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