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579억원 대규모 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70억원 매출의 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SMD는 지난 3월 200억원 가까운 규모의 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으며 올해가 가기 전 또 다시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SMD에 들어가는 OLED 장비로만 올해 750억원 규모를 수주하며 OLED 장비업체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SMD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대규모 장비 매출은 대부분 내년으로 이월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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