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세계유산 보전에 유네스코와 '맞손'

파나소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세계 유산 보호 및 지속적인 성장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나소닉은 '세계 유산의 보호를 향한 의식 고양 및 차세대 환경 교육 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2년간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협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D 관련 AV 기기와 기술 지원을 통해 세계 유산과 관련한 환경 교육 활동을 실시해 유네스코 세계 유산 보호와 내년 '세계 유산 조약 40주년' 활동에도 공헌한다는 계획이다.파나소닉은 2018년 창업 100주년을 맞이하며 전자업체로 1등 환경 혁신 기업을 목표로 전사업 활동을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파나소닉코리아는 설명했다.

유네스코는 파나소닉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사명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구 자원과 지속적인 환경 이용을 위해 같은 생각을 공유하며 행동하는 팀워크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